결혼 10주년 기념으로 남편이 여행을 하자고 하는데
전 그냥 저희 신혼여행지인 경주도 좋은데.. 해외로 나가보자 하더군요.
아이 낳고 나서는 해외 여행은 해본 적이 없어서 계획 짜려니 다녀오신 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큰애 다섯 살, 작은 애 세 살인데.. 관광보다는 휴양이 목적이긴 합니다.
모래 놀이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요란한 놀이시설보다는 자연 풍광 그대로를 보여주길 원합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이동 간편한 5시간 미만의 직항 여행지로 고른 곳이
센토사 섬과 괌의 다수의 리조트들입니다. 둘 다 여행해보신 분들이면 비교해주셔도 좋고..
한 곳이라도 다녀와보신 분들이라면 어린 아이들 데리고 어떠셨는지 댓글 부탁드릴게요.
1. 경비나 여행사 결정은..?
온라인 여행사들 경비와 일정을 봤더니 팩키지가 많던데..
저흰 자유 여행을 원합니다. 항공권과 호텔만 지불하려면 여행사에 문의해서 조정해야 하나요?
2. 모래가 곱고 일출,일몰이 보이는 해변..
그리고 근처에 사파리등의 동물원이 있는 곳이라면 더 좋은데
두 곳중 제가 원하는 것들이 다 만족하는 곳이 어딘가요?
3. 괌은 pic이 대세인 듯 한데 온워드나 기타 휴양지에서 묵은 분들이 계시다면.. 소개글 부탁합니다~
부대 시설이 화려하진 않아도-키즈풀만 달랑 있어도 해변에 있어 아이들이 모래 사장으로 바로 달려갈 수 있는
그런 호텔등에 묵은 분이 계신가요?
센토사섬은 어떤 리조트나 호텔을 추천하시는지요?
4. 근처 관광, 쇼핑은 어떤가요?
괌은 k mart들 많이 가라는 후기 봤는데..센토사섬등 싱가폴은 쇼핑하기 어떤지요? 환율 비교하면 어디가 저렴한가요?
쇼핑은 주가 아니지만 궁금하네요.^^ 옷가지며 책등..
관광은 한 두 개 그 곳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들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지요? 하이킹,사파리나 아쿠아리움 뭐 이런 것들로요.
아, 그리고 5월이 여행 성수깁니까? 5월 초순만 그런가요? 아니면 5월 이후로 여름 내 그런가요?
몇 년만에 나가는 해외 여행이니 자상한 답글 부탁드릴게요~^^
1. 경비나 여행사 결정은..?
온라인 여행사 사이트에도 자유여행 상품이 많이 있습니다. 패키지 가격을 조정해서 할 필요 없이 공지된 자유여행 가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온라인투어(www.onlinetour.co.kr)를 많이 이용하지만 투어캐빈(www.tourcabin.co.kr)에 접속하면 많은 여행사 사이트 가격이 비교 가능합니다.
2. 모래가 곱고 일출,일몰이 보이는 해변..
아마도 센토사보다는 괌이 더 유리해 보입니다. 센토사는 싱가포르에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인위적인 손길이 많이 간 곳이라 모래가 있는 해변 공간은 좁습니다.
3. 괌은 pic이 대세인 듯 한데 온워드나 기타 휴양지에서 묵은 분들이 계시다면.. 소개글 부탁합니다~
부대 시설이 화려하진 않아도-키즈풀만 달랑 있어도 해변에 있어 아이들이 모래 사장으로 바로 달려갈 수 있는
그런 호텔등에 묵은 분이 계신가요?
쉼을 위한 휴양을 위해서라면 한국사람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을 수용하고 있는 pic보다는 외국인들이 많이 묵는 알려지지 않은 호텔이 좋지만... 즐기는 휴양이라면 모든 시설을 갖춘 pic가 단연 좋겠죠.
센토사섬은 어떤 리조트나 호텔을 추천하시는지요?
센토사에는 제가 싱가포르에 살 때까지만 해도 호텔은 두 개 밖에 없었습니다. 센토사는 아주 작은 섬입니다. 섬안에 모노레일을 이용해서 약 3, 40분? 정도면 한 바퀴 돌 수 있을 정도니까요... 두 곳 다 좋습니다.
4. 근처 관광, 쇼핑은 어떤가요?
괌은 k mart들 많이 가라는 후기 봤는데..센토사섬등 싱가폴은 쇼핑하기 어떤지요? 환율 비교하면 어디가 저렴한가요?
쇼핑은 단연 싱가포르가 앞서지요.... 싱가포르는 자생력이 부족한 관광국가입니다. 관광에 국가 운명이 좌우된다고도 할 수 있기에 당연 쇼핑에 대해서도 국가적 지원과 시설... 장소 등이 모두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환율 비교 뿐 아니라 물가를 비교해도 당연 싱가포르가 우세합니다. 명품을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까요.
관광은 한 두 개 그 곳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들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지요? 하이킹,사파리나 아쿠아리움 뭐 이런 것들로요.
하이킹, 사파리, 아쿠아리움.... 그것들을 원하시면 싱가포르죠. 센토사에 아쿠아리움이 있고요... 싱가포르동물원은 세계 10대 동물원에 드는 동물원입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나이트사파리를 운영하고 있어... 야생의 기분을 느낄 수도 있고.... 싱가포르에서의 하이킹이라.... 그건 약간 부족하지만..
아, 그리고 5월이 여행 성수깁니까? 5월 초순만 그런가요? 아니면 5월 이후로 여름 내 그런가요?
대게 성수기라 하면 학생들의 방학과 연계된 기간... 연휴 기간, 명절 등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뭐 어느 하나 추천해 드리기는 어렵지만... 바닷가에서의 휴양만을 원하신다면 괌을..
말씀하신 관광이나 쇼핑 등까지 함께 고려한다면 당연 싱가포르를 추천해 드립니다.*^^*

